부산 자갈치 꼼장어 맛있네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나들이에 지나칠 수 없는 자갈치 꼼장어 먹으러 다녀왔어요.

자갈치 시장 꼼장어 골목에 가면 포차처럼 일렬로 쫙 있는데...

이곳이 부산 자갈치 꼼장어 맛집이 모여있는 꼼장어 거리이다.
자옥한 연탄불로 연기와 꼼장어 굽는 냄새가 우리가 목적지에 잘 도착했음을 알려준다.

 

사진을 많이 찍지을 못했네요.

메뉴는 소금 양념 두 가지가 있고요 저희는 양념으로 주문했네요.

조금 있으니 완성된 연탄향이 가득한 양념 가득한 양념 꼼장어

가게 앞에 수족관이 있는데 바로 잡아서 손질해 주셔요.

얼마 안 지나서 꼼장어 다 익어가고 양념 맛이 맛있게 매콤한 맛이 특히 양파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달짝지근한 맛 연탄향은 은은히 배어 있는 꼼장어를 싱싱한 야채와 사먹으니 너무 맛있는 거예요. 입에서 톡 하고 터지면서 꼬들꼬들한 신선한 꼼장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마무리는 볶음밥

남은 양념에 밥을 뽁다가 김가루를 올려주시는데 양념 자체가 맛있어서 볶음밥도 맛있게 먹었어요. 

꼼장어 양념구이와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답니다.

허름한 실내 포장마차니까 큰 기대 없었는데 야채도 싱싱하고 심지어 잘 먹었으니까 상추 많이 먹으라고 사장님께 리필도 해 주셨습니다. 연탄으로 자갈치시장 꼼장어 정말 맛있게 먹고 마무리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