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본 떡집 파주 영의정 인절미

안녕하세요.

파주에서 유명하다는 인절미 맛집

파주까지 가는 어려움 없이 동네 가게에서

공구해서 택배도 아닌 바로배송으로 맛있는

영의정 인절미 드디어 먹어봤네요.

영의점 인절미는 급랭 시켜서

보내진다고 하네요. 먹을 양만 빼놓고

나머지는 소분해서 냉동 보관해 두면 됩니다.

 

냉동보관은 3개월까지 가능

촉촉할 때 바로 냉동을 해놓은 다음

상온에서 해동시켜 먹거나 밥통 또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따뜻하게 해서

먹으면 된다.

박스 오픈

비닐에 아주 잘 감싸져 있어요.

보기만 해도 고소할 것 같은 느낌

비닐을 열어주면 인절미들이

조르륵 자리 잡고 있네요.

와~~  콩고물 정말 가득~

콩고물이 소북이 눈처럼 내려 않아

쫄깃한 느낌이 콩고물을 뚫고 나오는 것 같네요.

하나의 크기는 요 정도

한 알 사이즈가 꽤나 묵직하더라고요.

인생에서 이렇게 콩고물 많은 인절미는

처음이었네요.

칼로 단면을 잘라봤네요.

앙금이 이렇게 가득 들어 있어요.

쫄깃한 식감과 안쪽에서 한 번 더 씹히는

달달한 앙금의 조합이 너무 좋다. 거기다

콩고물의 고소함까지 너무 맛있어!

영의정 인절미는 받는 즉시 바로

먹어야 제일 꿀맛~

근데 워낙 양이 많다 보니

저희는 다 먹을 수 없어

이렇게 소분 후 냉동실에 넣어줬어요.

떡을 좋아해서 자주 사 먹는 편인데

여태 먹어본 인절미 중에 여기가 정말 탑 ♥

콩고물 듬뿍 들어있어서 아주 맘에 든다.

 

쫀득하고 달콤한 파주 궁중 떡집

원조 영의점 인절미 정말 맛나게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