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밀크 클래식 쌀과자 녹아요

그린하우스 에어컨 세탁기분해청소 2024. 4. 2. 00:30

안녕하세요.

저는 슈퍼에 가서 과자를 사게 되면 새우깡 포테이토칩 등등 과자를 고르는 편인데 며칠전 새로운 과자가 나왔더군요. 바로 밀크 클래식 쌀과자 라고 하네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 부드럽고 포장지를 보면 큼직하게 쓰인 우유 맛이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느껴지는 듯해요.

 

 

 

 

밀크 클래식 쌀과자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일반 동네 식자재 마트에서 구입했네요.

 

 

 

 

패키지 옆면에는 영양 정보가 나와 있는데요 칼로리를 확인해 보니 한 봉지를 다 먹을 경우 1000을 넘어설 정도로 칼로리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계속 손이 가는 마시고 튀기지 않았다고 해서 칼로리가 낮을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그리고 바깥 포장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빨리 섭취하라고 적혀 있네요.

 

 

 

 

이렇게 밀봉된 부분의 시작점을 잡아당기면 이렇게 쉽게 열려요. 저 부분은 다시 밀봉이 가능해서 다시 열고 닫을 수 있어요. 요즘은 과자 보관 지퍼팩으로도 쭉 쓰기 좋더라고요.

 

 

 

 

밀크 클래식 쌀과자 가격은 3000 원 후반대 입니다. 한봉지 28개 들어있어서 가성비는 최고 봉지 안에 빽빽하게 밀크 클래식 쌀가자가 들어 있습니다.

 

 

 

 

쌀과자 하나씩 반 투명한 비닐에 개별 포장되어 있고 깔끔한 포장이 마음에 들더군요. 과자 무게는 가벼운 편이라 휴대하기에는 좋을 수 있는데 과자 제형 자체가 작은 충격에 가루가 되어 버릴 수 있음. ㅎㅎ

 

 

 

 

한입 베어 물면 아삭아삭...

네모난 모양의 파삭파삭 부서지는 식감 흔히 알고 있는 쌀과자랑은 차이가 있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데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사라져서 앉은 자리에서 기본 몇봉지 그냥 순삭 가능합니다. 혹시 곡물 과자 크리스피롤 아시나요?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맛 궁금하시면 밀크 클래식은 클리스필롤+ 사또밥의 지나 버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극적이거나 한 맛은 아니었고 오히려 살짝 밍밍할까 할 정도로 간이 세지 않아서 처음 먹었을 땐 왜 인간사료지 싶더라고요. 근데 먹을수록 중독되는 느낌이에요. 고소하고 달달한 식감이 좋은 간식을 자신다면 편의점에서 밀크 클래식 쌀과자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