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에 다녀왔던 금산 출렁다리
풍경도 좋고 부담 없이 산책하기 좋은
충남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기
주차장 도로 양옆으로 먹거리를 파는
파라솔들이 쭉~~ 줄지어 서있더라고요.
인삼의 고장답게 인삼튀김 요런 것도 있었음
저희는 아침 일찍 도착해서 9 시가서 주차자 편했는데
저희 내려올 때쯤 되니 사람들이 많이들 오셔서
주차장이 꽉 차더라고요.
주차장에서 5분 정도 걸으니 입구가 있는데
주차요원들이 안내를 해 주시네요.
인삼 모양을 한 월영산 출렁다리 입구 모습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준 것은
끝없이 이어진 계단이었다.
400여 개의 계단이라고 하는데 세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계단은 많지만 낮은 계단이라
크게 무리는 없는 정도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오르다 보니 어느새
출렁다리가 가까워지기 시작함
오랜만에 산을 오르니 숨이 헐 떡 헐 떡 ㅎㅎ
노란 다리가 참 예쁘지 않나요?
걸어 올라가면 중간중간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다. 이렇게 계단을 오르는데 증간 정도
오르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월영산 출렁다리 입구 도착
저희는 아침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네요.
여기서 오른쪽 계단으로 또 올라가면
월영산 전망대가 나와요. 저희는 전망대는 패스 ㅎㅎㅎ
출발~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강 위로 월영상과 부엉산을
있고 있으면 정말 길어요. 그리고 다리 아래로 산과 산 사이로
흐르는 금강 뷰가 정말 아름답다.
바닥의 모습은 이런 모습
슝슝 뚫려있어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게
너무너무 무섭더라고요.
1500명까지 한꺼번에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데 그래도 저는 무섭네요. ㅎㅎ
출렁다리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기분 너무 상쾌하더라고요.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본 금강 상류
산과 농촌 마음이 어우러진 풍경이
편안하게 보입니다.
다리 끝 쪽까지 오니 부엉산 입구라고 쓰여있고
저 멀리 쪽엔 부엉산 전망대도 보이더라고요.
부엉산 이름도 귀엽지만 그림까지 깜찍 그 자체
여기서 다들 인증샷 많이 남기시더라고요.
다시 봐도 아찔한 출렁다리
출렁다리 아래로 금강이 흘러
산과 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마음이 탁 트이는 느낌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천천히 걸어서
1시간 정도 소요되었네요.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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